홈 > 디렉토리 분류

○○년 이원조(李源祚)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0000.0000-20120630.E47840754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원조, 이정상
형태사항 크기: 22.5 X 4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이원조(李源祚) 서간(書簡)
3일, 아버지 이원조가 아들 이정상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서재(西齋) 사람들의 안부와 청도의 내행(內行)이 출발하였는지를 묻고 법산의 장삿날에 이기상을 보내고자 하나 인마(人馬)가 서로 겹치는데다 생군(甥君)의 장사날인 18일에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10일에 예동에 걸 현판 2개를 보내주고 논을 매입하는 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3일, 아버지 이원조가 집안의 여러 가지 일들의 당부로 아들 이정상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3일, 아버지 李源祚가 집안의 여러 가지 일들의 당부로 아들 李鼎相에게 보낸 편지인 듯하다.
西齋 사람들의 안부와 淸道의 內行이 9일에 출발하였는지, 10일에 노새를 들여보낸 것이 이 행차에 방해가 되지 않았는지를 물었으며, 法山(星州 永川崔氏 세거지)의 장삿날에 아들 李驥相을 보내고자 하나 人馬가 서로 겹치는데다 甥君의 장사가 18일에 있을 듯하니, 그 때로 물리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辛生은 오늘 내려갔고, 禮洞에 걸 현판 2개는 어제 시장 상인 편에 기별을 하였으니 오는 10일에 나귀를 보낼 때 실어 보내고 쇠못 4개는 서랍 윗간에 있으니 잊지 말고 보내라고 하였다. 논을 매입하는 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고 돈이 없다면 堅洞에 통지는 해 보았는지 물었다. 고지기가 이미 禮洞에서 논을 판 돈을 환급하였는데 이곳의 結價(토지세)를 수합하고자 하니, 우선 10일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원조(李源祚) 서간(書簡)

日間 西齋諸節一
樣 而淸道內行 果以
初九日爲之耶 騾子
之十日入送 無或相妨於
此行耶 法山葬日 欲送
驥兒 而人馬相値 且甥君
寃窆 若在十八 則退行於
其時 不害爲兩問 諒爲之
可也 辛生今日下去耳
禮洞 兩置板 昨市便通奇
使之出送其間 如來初十
日送騾時 使之負送 而鐵釘
四介 在坐傍舌盒上層 勿忘覓去 可也
買畓事 何以爲之 無錢可
買 則通于堅洞耶 庫直
已爲換給禮洞賣畓價 而欲
收合此中結價 故姑任之初
十日 好之也 適因邑便
略此
初三日 父 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