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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필우(南泌祐)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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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남필우
형태사항 크기: 18 X 43.7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태자 봉화금씨 매헌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남필우(南泌祐) 서간(書簡)
3월 25일에 군수남필우가 유림의 분쟁과 관련한 일의 처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편지를 받고 뜻을 잘 알았다고 하면서, 본래는 원만한 단합이 목적이었는데, 저번 회원 중에 불만스런 점이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그리고 보냈던 사람들은 이번 일에 관여하지 않은 사람들인데 상대방의 종숙에게 곤욕을 당했던 것을 말하고, 정병조가 그 상황을 보았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이 일의 결과를 전부 선비들에게 맡기고 조금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서진영

상세정보

○○년 3월 25일, 군수로 있던 남필우가 유림의 분쟁과 관련한 일의 처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3월 25일에 군수로 있던 南泌祐가 儒林의 분쟁과 관련한 일의 처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편지를 받고 위로가 되었다고 하고, 편지의 내용은 잘 알았으며, 當初의 本意는 원만한 단합을 목적으로 하였던 것인데, 저번의 회원 중에 불만스런 점이 있어 이런 일이 있게까지 되었다고 변명하였다. 또한 被送 人員은 애초에 이번 일에 관여하지 않았는데, 일전에 郡內 出張 때 상대의 從叔에게 곤욕을 당했다는 것을 말하고, 그 때의 상황은 鄭柄祚 委員이 현장에서 參觀하였다고 하면서, 이 일의 결과는 일체 선비들에게 맡길 뿐, 자신은 조금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근래에 臀疼으로 운신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

이미지

원문 텍스트

남필우(南泌祐) 서간(書簡)

惠函 拜慰拜慰
敎意拜悉 而當初本
意 圓滿團會爲目的
而這番會員 有不滿
之點 故至有此擧 而被
送人員 初無干於此事
日前郡內出張時 見其
困辱於令從叔矣 其時
爻象 鄭委員柄祚
在座參觀 歎之奈何
此事之結果 一任多士矣
於我少無干焉
諒之如何 近患
臀疼 難於運管 艱此
不備謝
三月 卄五日 南泌祐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