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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년 이형림(李亨林) 고신(告身)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2+KSM-XA.1479.1100-20100731.042022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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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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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고신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정치/행정-임면-고신
작성주체 성종, 이형림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작성시기 1479
형태사항 크기: 46 X 74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양월 경주이씨 양월문중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479년 이형림(李亨林) 고신(告身)
1479년 9월 24일에 성종임금이 충순위 이형림을 선략장군에 임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대간의 인준절차를 거치지 않고 왕명에 의해 바로 발급하는 고신으로, 4품 이상의 관원을 임명할 때 쓰인다. 문서 첫머리에 교지를 써서 관리 임명권한이 국왕의 고유 권한임을 밝히고 있다. 이 문서는 경국대전이 반포되기 이전에 발급한 것으로 조선 초기 문서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충순위에는 타성의 왕족·왕비족 가운데 먼 친족을 비롯해 실직 현관을 지낸 자가 입속되어 군역 의무를 수행하였다.
경주이씨세보, 경주이씨종친회,
경주이씨양월문중, 한국국학진흥원, 2009, 성심
정명수

상세정보

1479년 9월 24일, 성종충순위이형림선략장군에 임명하는 문서
내용 및 특징
1479년(成宗 10) 9월 24일, 성종忠順衛李亨林宣略將軍에 임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경국대전의 4품 이상 고신식과 같은 형식을 띠고 있는데 다만 문서 본문 아래에 ‘慶州’가 쓰여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당시 이형림경주충순위에 입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주를 문서 내에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는 臺諫의 署經을 거치지 않고 왕명에 의해 바로 발급하는 告身으로, 4품 이상의 관원을 임명할 때 쓰인다. 고신에는 문서 첫머리에 敎旨를 써서 관리 임명권한이 국왕의 고유 권한임을 밝히고 있다. 충순위에는 타성의 왕족·왕비족 가운데 遠親을 비롯해 實職 顯官을 지낸 자가 입속되어 군역 의무를 수행하였다. 선략장군조선시대 종4품 下階 무신의 품계이다.
자료적 가치
이 문서는 경국대전 반포 이전에 발급된 임명 문서로, 조선 초기 임명 문서의 형식과 임명문서가 법제화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물 제1474-1-3호로 국가지정문화재이다. 『경주이씨세보』에 의하면 이형림은 이점의 셋째아들이다. 이석림이 첫째, 이원림이 둘째이다. 배위는 이씨이다.
『增補版 韓國古文書硏究』, 崔承熙, 지식산업사, 1989
『古文書硏究』 9·10, 鄭求福, 한국고문서학회, 1996
『역사와 현실』 59, 박재우, 한국역사연구회, 2006
『古文書硏究』 30, 유지영, 한국고문서학회, 2007
『古文書硏究』 31, 박준호, 한국고문서학회, 2007
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479년 이형림(李亨林) 고신(告身)

敎旨
忠順衛李亨
宣略將軍慶州
成化十五年九月二十四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