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병자년 김우흠 제문(祭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I.0000.0000-20090831.001527800066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시문류-제문
내용분류: 종교/풍속-관혼상제-제문
작성주체 김우흠, 김낙중
형태사항 크기: 38.0 X 33.0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병자년 김우흠 제문(祭文)
친척 숙부인 김우흠(金佑欽)병자년(丙子年) 4월 25일에 조카 김낙중(金洛中)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제문(祭文)이다. 조카가 죽은지 2년이 되었지만 초상 때와 다름없이 슬프다고 했다. 조카는 평소 성품이 착하고 효성이 지극하며 공경과 우애를 실천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남은 부인과 어린 자식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
서진영

상세정보

김낙중의 죽음을 슬퍼하며 병자년 4월 25일에 지은 김우흠의 애도글
족종숙(族從叔 : 친척 숙부) 김우흠(金佑欽)병자년(丙子年) 4월 25일에 조카뻘인 김낙중(金洛中)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제문(祭文)이다. 조카가 죽은지 이미 2년이 지났지만 친척으로서 혈육을 잃은 슬픔은 초상 때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먼 장래를 기약하며 큰 재목이 될 것을 기대했는데 이처럼 저 세상 사람이 되었다며 슬픔을 토로했다. 조카는 타고난 성품이 착하고 효성이 지극했으며 공경과 우애를 실천했던 인물임을 강조했다. 청상과부가 된 부인과 어린 자식 한 명이 울부짖는 광경을 지켜보자니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김근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