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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이태순(李泰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826.4717-20090831.0084257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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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태순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작성시기 1826
형태사항 크기: 32.5 X 39.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도산 진성이씨 초초암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6년 이태순(李泰淳) 서간(書簡)
1826년 2월 19일 이태순가일에 있는 상대방에게 형의 상기를 보낸 회포를 전하며 손자의 방문에 대한 기쁨과 소회를 전한 편지이다.
1차 작성자 : 김순주

상세정보

1826년 2월 19일 李泰淳이 형의 상기를 보낸 회포를 전하며 손자의 방문에 대한 기쁨과 소회를 稼逸에 있는 상대방에게 를 전한 편지
1826년 2월 19일 李泰淳稼逸에 있는 상대방에게 형의 상기를 보낸 회포를 전하며 손자의 방문에 대한 기쁨과 소회를 전한 편지이다.
소식이 막힌 나머지에 손자가 찾아와 매우 기뻤는데, 봄추위에 대감의 생활이 편안하고 식구들도 고루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쇠한 모습이 점점 심해지고, 병든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형의 祥朞가 문득 지나가, 형제간의 우애가 새롭게 느껴지지만 어찌하느냐고 하였다. 손자가 어제 저녁에 아이들과 바람을 맞으며 돌아와서는 이 늙은이의 만류가 없었으나 곧 또 돌아가겠다고 하니, 평소 가장 교육의 의로운 방도가 있음을 증명하여 가상하지만 염려도 없을 수 없다고 하였다. 나머지는 소란하여 이만 줄인다는 일상적인 끝인사를 붙여 마무리하였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6년 이태순(李泰淳) 서간(書簡)

稼逸 台座 將命者。
下溪 朞服弟 謹候狀 省式謹封。
省式。阻仰餘。彧郞因便歷訪。令人
傾到。春寒乖了。謹未審
台候動靖。以時康寧。庇內諸
節勻慶否。區區傃仰之至。服弟
衰相轉甚。病軀未健。且況舍兄
祥朞奄過。孔懷如新。奈何。
賢抱昨暮。與兒輩喫風還
泊。不有老物之挽。旋又告歸。
平日庭敎。盖驗其有方矣。
非不嘉尙。而亦不無憂慮也。
餘擾不宣。伏惟
令下照。謹拜候狀上。
丙戌 二月 十九日。朞服弟 泰淳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