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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710.0000-20090831.0230257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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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홍덕, 조○○
작성시기 1710
형태사항 크기: 31.8 X 4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10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1710이홍덕이 새해인사를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새해를 맞아 상대방을 비롯한 여러 상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병을 앓고 있는 연로한 부친으로 인해 애태우며 지내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서진영

상세정보

1710李弘悳이 보낸 편지로 새해를 맞아 상대방의 명망이 높아지고 상주들이 기력을 부지하는 것을 축하하면서, 가친의 병으로 애를 태우는 자신의 근황을 미상의 수신자에게 전하는 편지.
1710李弘悳이 보낸 편지로 새해를 맞아 상대방의 명망이 높아지고 상주들이 기력을 부지하는 것을 축하하면서, 가친의 병으로 애를 태우는 자신의 근황을 미상의 수신자에게 전하는 편지이다.
새해의 축하는 그만둘 수 없으나 감히 하지 않는다면서 상대방의 풍모와 명망은 더욱 무성하며 여러 상주들도 기력을 부지한다니 축하할 일이라고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가친의 연세가 더욱 높아져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을 말할 수 없는데 겨울 동안의 가래와 천식이 봄이 되어서도 낫지를 않아 날마다 애를 태운다고 근황을 전했다. 나머지는 다 쓸 수 없다는 일반적인 끝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발신자 이홍덕은 본관이 全州로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李雲徵(1645~1717)의 아들이며 이인좌의 아버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10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生員 執事。 ▣…▣。
新賀所不已。亦所不堪爲。
執事風望益茂。
諸哀氣力支持。固是一
賀。奈何。悳。親年益
高。喜懼不暇言。經
冬痰咳。入春未
解。焦熬唯日用。餘。
非草草可旣。不備。伏

下察。謹拜上狀。
庚寅 元月 卄日。姻末 弘悳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