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년 홍처정(洪處貞) 서간(書簡)
1704년 11월 15일에 기복(朞服)을 입고 있는 홍처정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선인의 편지를 모아 보내 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대신 존장의 편지는 그 수가 매우 많고, 한 때 왕래한 친필은 책자로 첩을 만들어 보내줄 수 없으니 하나하나 베껴 써서 보낼 계획을 전하는 편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박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