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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681.4725-20090831.02302570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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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재헌, 조○○
작성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작성시기 1681
형태사항 크기: 33.8 X 35.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681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1681년 9월, 이재헌이 조진사에게 보낸 편지로, 상대방의 안부를 물으면서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지만 상사를 당한 뒤로 날마다 쇠약해져 세상사는 재미가 없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손자의 과거 합격을 축하하며 끝 인사를 붙여 마무리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선주

상세정보

1681년 9월 2일에 李在憲이 상대의 안부를 물으면서 손자의 과거합격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趙進士에게 보낸 편지
1681년 9월 2일에 李在憲이 상대의 안부를 물으면서 손자의 과거합격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趙進士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번 온 심부름꾼이 하문을 전했고 銀魚까지 보냈는데, 그때는 소란이 심하여 답장을 드리지 못하여 지금까지 죄를 기다린다고 하면서, 서리 내리는 가을을 맞아 생활이 어떤지 묻고 그리는 정성이 잠시도 그치지 않는다고 인사를 하였다. 이어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지만 喪禍를 당한 뒤로 날마다 쇠약해져 세상사는 재미가 없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손자의 과거 합격을 축하하며 끝 인사를 붙여 마무리 하였다.
발신자 李在憲(1631∼1696)은 본관이 興陽, 자는 持世, 호는 遠浦이다. 1660년 式年試 3등으로 생원에 합격하였고, 유고가 전한다. 1676년 도남서원에 액호를 내려주기를 청한 상소, 1678년 宗統을 바르게 하는 뜻으로 太廟에 고하기를 청한 상소 등을 올리기도 하였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681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趙進士 下執事)。[手決]謹封。
頃者來价。口傳
下問。又
惠銀唇。而于時匆撓甚。玆未得卽上謝幅。
迨今竢罪之至。伏問數日來。秋霜如雪。
靜中道體若何。區區仰慕之忱。無一息少置
也。侍生伏蒙
下念。今保昔拙。而喪禍由來。衰敗日甚忽忽焉。
顧無在歲況。
令孫高占科事。栢悅可勝。自餘不備。伏惟
下鑑。謹再拜狀上。
辛酉 九月 初二日。侍敎生朞服人 李在憲 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