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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680.4725-20090831.0230257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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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재헌
작성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작성시기 1680
형태사항 크기: 29.4 X 28.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680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1680년 8월 22일 이재헌이 상대방의 병에 대해 묻고 장마가 개이면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하는 편지이다. 먼저 편지를 보내주신 상대방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당신이 걸린 병은 날씨가 서늘해지면 괜찮아질 것 이라고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당신을 찾아뵙겠다고 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상세정보

1680년 8월 22일 이재헌이 상대방의 병에 대해 묻고 장마가 개이면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하는 편지
1680년 8월 22일 이재헌(李在憲)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병에 대한 문안과 장마가 개이면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하는 편지이다.
뜻밖에 문득 편지를 받고 존장의 체후가 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매우 염려가 되었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금년의 무더위는 예년에 듣지 못한 것이니, 이 병은 반드시 습기 때문에 생긴 것일 터인데, 지금은 가을 기운이 점차 서늘해지니 나을 것이라고 하였다. 자신은 평범하게 지내 말할 것이 없으며 비가 개기를 기다려 가서 안부를 여쭙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하면서, 끝인사를 붙여 글을 마무리하였다.
이재헌(1631~?)은 본관은 흥양(興陽), 자는 지세(持世)로 이재광(李在廣), 이재용(李在容), 이재정(李在定), 이재완(李在完)의 아우이고 아버지는 이덕규(李德圭)이다. 1660년(현종 1) 경자(庚子)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3등(三等) 8위로 합격한 기록이 남아있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680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意外忽承
手滋。謹審
尊丈體候。有不寧節。爲之貢慮千萬。
今年暑濕。於古所未聞。此必是
冒濕所致。今則秋氣漸凉。伏想
速有
勿藥之慶。弟碌碌無足道。近俟雨
開。趨候還計。餘萬不宣。
伏惟
兄照。謹謝狀。
庚申 八月 卄二日。弟 在憲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