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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679.4725-20090831.0230257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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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재헌
작성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작성시기 1679
형태사항 크기: 32.4 X 32.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679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1679년 7월 22일 이재헌이 조 진사에게 아내의 산후병과 태어난 딸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하는 편지이다. 먼저 상대방의 병이 나았다는 것을 알아 매우 기쁘다고 하고 아내의 산후병이 아직 낫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이어서 딸아이는 아직 원기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초산에 흔한 증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상세정보

1679년 7월 22일 이재헌이 조 진사에게 아내의 산후병과 태어난 딸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하는 편지
1679년 7월 22일 이재헌(李在憲)이 조 진사(趙進士)에게 보낸 편지로, 병환이 쾌차된 것을 기뻐하면서, 아내의 산후병과 태어난 딸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하는 내용이다.
몸이 편치 않다고 하여 매우 염려가 되었는데 지금 편지를 받고 병이 나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뻐 아랫사람의 정성을 가눌 수 없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아내가 산후에 병이 있어 아직 낫지 않았고, 딸아이도 이칠(二七)이 지났으나 원기가 아직 완전하지 않으니, 이것은 초산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지만 염려가 없을 수 없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일상적인 끝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이재헌(1631~?)은 본관은 흥양(興陽), 자는 지세(持世)로 이재광(李在廣), 이재용(李在容), 이재정(李在定), 이재완(李在完)의 아우이고 아버지는 이덕규(李德圭)이다. 1660년(현종 1) 경자(庚子)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3등(三等) 8위로 합격한 기록이 남아있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679년 이재헌(李在憲) 서간(書簡)

趙進士 下執事。
【謹封】
乍聞
體候有不寧節。深用奉慮。今承
下書。伏審卽有
勿藥之慶。抃喜之至。不任下誠。侍生荊布
産後有病。時未到蘇輕之境。女息亦已
浹二七。而元氣尙不完。此則初産例症云。
而亦不能無憂慮也。自餘心撓。不備。伏惟
下鑑。再拜。謝狀上。
己未 二月 初九日。侍敎生 李在憲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