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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년 남천택(南天澤)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F.1672.0000-20090831.0028257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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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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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남천택, 김○○
작성시기 1672
형태사항 크기: 29.6 X 4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오천 광산김씨 설월당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672년 남천택(南天澤) 서간(書簡)
1672년 12월 25일, 남천택예안 오천에 있는 김 생원에게 보낸 편지다. 여식의 신행을 이여태에게 물으니, 2월 8일 무신에 하면 된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고, 또 날짜가 멀면 다시 이여태에게 물은 다음 새해가 지난 뒤에 곧바로 통지하겠다고 하였다. 추신에서 상력 1건을 보낸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상세정보

1672년 12월 25일, 南天澤이 여식의 新行을 2월 8일로 하는 것이 어떤지를 묻기 위해 禮安 烏川에 있는 김 생원에게 보낸 편지
1672년 12월 25일, 南天澤이 여식의 新行을 2월 8일로 하는 것이 어떤지를 묻기 위해 禮安 烏川에 있는 김 생원에게 보낸 편지다.
매우 추운 날씨에 체후가 만중하니 위로되며, 자신은 번민 속에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고 하였다. 여식의 新行을 李汝態에게 물으니, 2월 8일 戊申에 하면 된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만일 날짜가 멀다면 다시 이여태에게 물어서 새해가 지난 뒤에 곧바로 통지하겠다고 하였다. 추신에서 常歷 1건을 보낸다고 하였다.
발신자 남천택(1619~1684)은 자가 蘇宇, 호가 苔巖, 본관은 英陽이다. 아버지는 이다. 1648년 식년시 문과에 급제한 뒤에 예조 정랑·호조 참의·경주부윤 등을 역임하였다. 효종의 특별한 지우를 받았으며, 만년에는 당쟁에 염증을 느껴 고향으로 낙향하였다. 사후 숙종 때 나라에서 치제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이미지

원문 텍스트

1672년 남천택(南天澤) 서간(書簡)

金生員 侍下史
謹謝。狀上。
伏惟窮寒。靜中
體履萬重。仰慰區區。澤。憂撓
中。僅僅支遣。此外何喩。女息新行。
問于李汝態。則二月初八日戊申
云。未知如何。如以爲遠。則當更問于李。
歲後。卽通伏計。而但李公云正月■
吉日云。可歎。餘祝
迓新茂祉。不宣。伏惟
尊照。謹拜謝狀上。
壬子 十二月 念五日。天澤

常曆一件呈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