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1년 정숙도(鄭淑度) 서간(書簡)
정숙도는 상대방을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마침 편지를 받고 몸과 마음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지병과 담종을 앓고 있어 침을 맞으며 몸을 보살피며 치료를 하고 있어도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답답한 마음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몸과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라고, 옛 동료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光山金氏禮安派譜』,
1차 작성자 : 김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