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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년 정숙도(鄭淑度)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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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숙도, 김○○
작성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작성시기 1581
형태사항 크기: 27.4 X 28.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오천 광산김씨 설월당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581년 정숙도(鄭淑度) 서간(書簡)
정숙도는 상대방을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마침 편지를 받고 몸과 마음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지병과 담종을 앓고 있어 침을 맞으며 몸을 보살피며 치료를 하고 있어도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답답한 마음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몸과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라고, 옛 동료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光山金氏禮安派譜』,
1차 작성자 : 김순주

상세정보

1581년 7월 22일, 鄭淑度가 오랜 지병과 담종을 앓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옛 동료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보낸 편지
1581년 7월 22일에 鄭淑度가 오랜 지병과 담종을 앓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옛 동료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보낸 편지이다.
鄭淑度는 상대방을 향한 그리움이 지극하였는데, 편지를 받고 공역을 감독하시는 상대방 기체후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자신은 오랜 병과 담종을 앓고 있어 침을 맞으며 조섭하고 치료를 하고 있지만 근심되고 고민됨을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답답한 마음을 언제 다시 만나 펴겠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감독하시는 상대방의 기체후가 만 가지로 평안하기를 바라고, 옛 동료들에게 안부를 전해주길 바라며 답장 편지를 올린다고 하였다.
鄭淑度의 본관은 東萊로 鄭淑夏(1541~1599)의 동생이다. 그의 생몰년은 알 수 없지만 형의 생몰년으로 편지의 신사년1581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光山金氏禮安派譜』,
1차 작성자 : 김순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581년 정숙도(鄭淑度) 서간(書簡)

金奉事尊侍史。
答上謝狀。
向慕之極。伏承
尊札。仍諳
監董氣候請勝。喜不已不已。鄙人。久病之餘。又患
痰腫。今方針破。艱難調治。此間憂悶。可勝
云喩。何時更奉
請儀。展此鬱鬱。餘冀殘暑
董候萬安大宜。舊僚前幸傳寒暄。伏惟
尊照。謹拜答上謝狀。
辛巳 七月 二十二日。淑度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