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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수정(李守貞)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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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수정, 김○○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22.3 X 2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오천 광산김씨 설월당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이수정(李守貞) 서간(書簡)
이수정이 부용화를 얻고자 김 교관(金敎官)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먼저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집에 약으로 사용할 부용화 4~5타가 필요한데 마침 상대방의 아들을 만나 편지로 알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시동을 시켜 부용화를 따서 보내주는 것이 어떠하냐고 묻고, 인편이 없으면 말려두었던 것을 보내주어도 괜찮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순주

상세정보

○○년에, 李守貞이 부용화를 얻고자 김교관에게 보내는 편지
00년 李守貞이 부용화를 얻고자 金敎官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여 그립다고 하였다.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죽지도 않고 누워 있으니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하였다.
본론으로 들어가 집에서 약을 사용할 일이 있다고 전하며 부용화 4~5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가까운 곳에는 부용화가 없어 사람을 보내어 요청한다고 하였다. 마침 상대방의 아들을 만나 편지로 알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시동을 시켜 부용화를 따서 보내주는 것이 어떠한지 물었다. 인편을 만나는 것이 쉽니 않으면 말려두었던 것을 보내주어도 괜찮다고 하며 편지를 마쳤다.
이수정(1709~1795)은 본관은 眞城, 자는 季固, 호는 鏡潭이다. 천거로 穆陵參奉, 永春縣監을 역임하였다. 저서는 『鏡潭集』이 있다.
1차 작성자 : 김순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수정(李守貞) 서간(書簡)

金敎官 記室。
積違顔面。瞻溸無已。雨餘
秋氣忽高。未審
靜履何似。老拙久而不死。長
在枕席。豈曰在世人乎。就
控家有藥用事。欲得芙蓉
花四五朶。而近地無有處。方
欲送人連請。適逢玉潤。玆
以書告。幸令侍僮。摘取以
惠如何。逢便未易。則乾置
以送。亦無不可耳。
餘。昏憒。不宣狀禮。
卽。戚記 守貞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