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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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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홍덕, 조○○
형태사항 크기: 24.6 X 34.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이홍덕이 직접 문상을 갈 수 없는 사정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장모의 상을 당한 일에 대해 슬픔 감회를 전하고 장례를 치르는 절차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아버지께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데다 소식도 듣지 못했다고 하면서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사정을 전하였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서진영

상세정보

○○년 ○월 ○일에 昏服人 李弘悳이 장모의 상에 직접 갈 수 없는 사정을 전하면서 초상의 여러 가지 일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를 미상의 수신자에게 묻는 편지.
○○년 ○월 ○일에 昏服人 李弘悳이 장모의 상에 직접 갈 수 없는 사정을 전하면서 초상의 여러 가지 일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를 미상의 수신자에게 묻는 편지이다.
장모[外姑氏]의 喪患은 놀랍고 슬퍼 다시 무슨 말을 하겠느냐고 첫인사를 하였다. 어제 저물녘에 申斯文을 만나 돌아가는 행차가 마침 들렀다고 들었는데, 산을 넘고 물을 건넌 나머지 소식이 어떠하며, 염습하고 초빈하는 일에 한스러움은 없고 날짜에 맞추어 하였으며, 산소도 정했는지 등을 물었다. 자신은 家親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소식도 듣지 못해 초조하고 답답함을 견딜 수 없다고 사정을 전하면서 직접 찾아가지 못해 감히 이렇게 잠시 소식을 전한다고 하였다.
발신자 이홍덕은 본관이 全州로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李雲徵(1645~1717)의 아들이며 이인좌의 아버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홍덕(李弘悳) 서간(書簡)

生員服前。 ▣▣▣▣。
▣…▣。
尊外姑氏喪患。驚怛之外。復
何所喩。昨暮。逢申斯
。伏聞
歸旆適過。跋涉之餘。
消息理。如何。
殯殮諸節。能無憾且以
日耶。山事亦有所
指點不。悳家親尙未反。
信息且不
得。焦鬱不自任無意。不得躬候。
敢此暫申。不宣狀。
卽日。姻末 昏服人 弘悳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