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노적성(盧積城) 서간(書簡)
편지를 받은 즉시 사성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편지에서 요청한 소합원을 넉넉하게 보내드리고 싶지만 궁벽한 시골에서 노인을 모시는 입장이라 뜻과 같이 수응하지 못하고 다만 일환(一丸)만을 보내 송구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박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