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술년 강필엽(姜必燁) 서간(書簡)
갑술년 9월 16일에 강필엽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자신이 주겠다고 한 돈은 즉시 갖추어 보내야 하나,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지금 비로소 1냥 5전을 마련하여 보내면서 가을일이 바빠 찾아가지 못한다는 사정을 알리는 편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박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