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술년 문중(文仲) 서간(書簡)
갑술년 3월 14일에 문중이 조서방에게 어진 며느리를 맞이하고 향시에도 합격한 것을 축하하고 동당시에 합격 여부를 물으면서, 환갑의 나이에 병이 가볍지 않은 것 같아 염려가 되며, 수신자 모친의 환후를 걱정하면서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편지이다.
『옛편지 낱말사전』, 하영휘, 돌베개, 2011.12
『한문서찰의 격식과 용어』, 박대현, 아세아문화사, 2010.12
1차 작성자 : 박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