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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면(緬)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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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형태사항 크기: 28.2 X 35.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면(緬) 서간(書簡)
계묘년 4월 2일에 이 향교 상재(鄕校上齋)에 삼강 도회에 관한 일로 보낸 편지이다. 삼강의 도회는 중요한 일이나 자신의 아들과 황목이 병을 앓아 보낼 수 없어 다시 계획을 정하려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를 묻고 있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상세정보

계묘년 4월 2일에 이 향교 상재(鄕校上齋)에 삼강 도회에 관한 일로 보낸 편지
계묘년 4월 2일에 면(緬)이 향교 상재(鄕校上齋)에 보낸 편지이다. 삼강의 도회에는 아들과 황목이 병을 앓아 보낼 수 없어 형편에 따라 개정하려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를 묻는 내용이다.
도도한 4월에 여러분의 생활이 좋다니 위안이 된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삼강(三江)의 도회(道會)는 사우들이 먼저 터득한 데서 나왔으니 권기(勸起)하기에도 겨를이 없어야 하거늘 자식과 황목(黃霂)이 모두 병이 있어 하는 수 없이 이곳에서 형편에 따라 개정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감히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일의 형세가 마침 그러하니 헤아려 줄 것을 부탁하면서 끝인사를 붙여 마무리하였다. 삼강 도회의 목적과 개정하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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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년 면(緬) 서간(書簡)

鄕校 上齋 侍史。
【▣▣】
滔滔孟夏。伏惟
僉動止佳勝。慰仰。三江
會。出於士友之先獲。所當
勸起之不暇。而迷兒與
。皆有病患。不得已欲自
此推移改定。未知
僉意如何。非敢托稱。事
勢適然。惟冀
恕諒。餘忙不能悉。伏惟
僉尊照。謹狀。
癸卯 四月 初二日。 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