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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건(鍵)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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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형태사항 크기: 26.7 X 43.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상주 승곡 풍양조씨 입재공파종택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건(鍵) 서간(書簡)
정○년 7월 11일에 이 조 원장에게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한 번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이 지내는 곳은 아픈 사람이 많아 왕래를 삼가야 할 것 같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경재소에 오래 머문다면 한 번 찾아뵙겠다고 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상세정보

정○년 7월 11일에 이 조 원장에게 안부를 묻고 한 번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
정○년 7월 11일에 건(鍵)이 조 원장(趙院長)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의 안부에 대한 인사에 이어 전염병이 발생하여 왕래를 삼가야 하겠다는 의견과, 한 번 찾아가 회포를 풀겠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며칠을 함께 지내다가 갑자기 헤어져 돌아와서도 지금까지 서운하다고 첫 인사를 하였다. 보내준 편지를 받고 형의 생활에 신명의 도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뻤으며, 자신은 겨우 예전대로 지내나 병이 연달아 걸린 자와 이미 아파하는 자가 여럿이니 앞으로의 염려를 어찌하느냐고 하면서, 우선 서로 연락할 일이 없다면 왕래를 삼가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만약 오래 경재소에 있다면 한 번 찾아가 회포를 풀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끝인사를 붙여 마무리하였다.
1차 작성자 : 정재구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건(鍵) 서간(書簡)

趙院長 ▣▣。
數日同處。遽作分▣。
歸來依悵。迨有耿▣。
卽承
惠札。披豁以來。從審
兄履有相。爲喜無
已。弟菫依昨狀。而病患
雖更繼作者已痛者數
人。前頭之慮。如何。姑無
相通之事。豈不愼哉。
若或久在京所。則當更
一進以敍。餘對忙撓。不
具。伏惟
情照。謝狀上。
七 十一日。弟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