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년 이능직(李能直) 서간(書簡)
갑자년 2월 9일, 경주의 이능직이 영해 인량의 충효당에 보낸 편지다. 손부는 오랜 근심에 지난날의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파리하게 야윈 것이 몹시 가련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손자가 이 행차를 오래전에 계획했지만, 탈것을 가진 사람이 지체하는데다가, 날씨마저 흐리고 어두워 먼 길을 보내려니 염려된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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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주체 | 이능직 |
형태사항 |
크기: 33 X 38.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영덕 인량 재령이씨 충효당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