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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김경호(金景虎)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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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경호, 김부륜
형태사항 크기: 24.5 X 29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오천 광산김씨 설월당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김경호(金景虎) 서간(書簡)
○○년 김경호가 당시 전라도 동복 현감으로 재직 중이던 김부륜에게 보낸 편지다. 열흘 뒤에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는데, 겨울을 지낼 땔감을 나를 수 없어 걱정된다고 하며, 허락받은 하인과 말을 넉넉히 보내주면 매우 빛날 것이라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상세정보

○○년 金景虎가 겨울을 지낼 땔감을 나를 하인과 말을 넉넉히 보낼 것을 간청하기 위해 당시 전라도 同福 縣監으로 재직 중이던 金富倫에게 보낸 편지
○○년 金景虎가 겨울을 지낼 땔감을 나를 하인과 말을 넉넉히 보낼 것을 간청하기 위해 당시 전라도 同福 縣監으로 재직 중이던 金富倫에게 보낸 편지다.
이 편지는 발신 연도를 적지 않아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당시 同福 縣監으로 재직 중이던 金富倫에게 보낸 사실을 통해, 김부륜동복 현감으로 재직한 연도, 즉 1585~1590년 사이에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김부륜1585년 1월 19일 동복 현감에 부임하여 1590년까지 약 5년간 동복 현감의 직무를 수행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 이후, 1593년 9월 16일에 봉화 현감에 임명되었다. 동복현전라도 순천진관에 소속된 현이다.
김이는 열흘 뒤에 고향에 내려가려고 하는데, 겨울을 지낼 땔감을 나를 수 없어 매우 걱정이라고 하면서, 허락받은 하인과 말을 넉넉히 보내줄 것을 간청하였다. 그리고 하인에게 아침저녁으로 먹여주고 말먹이까지 준다면 싫어하지 않고 기쁘게 따를 것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거듭 하인과 말을 넉넉히 보내 줄 것은 간청하였다.
발신자 金景虎(1554~1593)는 자가 文甫, 본관이 안동이며, 克禮의 증손이다. 무과에 급제한 뒤에 勵節校尉를 지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예천전투에 참전했으나 전사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김경호(金景虎) 서간(書簡)

同福行次。
上狀。
伏問
尊候。何如。仰達惶恐。旬後。欲
爲下鄕。而過冬柴草。未能輸
入。悶極悶極。蒙
諾從馬。伏乞從優
行下。何如。饋其朝夕。又給馬料。
則必不爲厭而樂從。更乞。
優給。生光生光。伏惟
尊鑑。謹拜
上狀。
景虎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