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년에 조영원(趙榮遠) 시권(試券)
1614년에 조영원(趙榮遠)이 38세의 나이로 작성한 과거시험 답안지로 38세 때 쓴 것이다. 제목은 「파릉성루유감시(巴陵城樓有感詩)」로, 파릉성루에서 느낀 감회를 시로 표현한 것이다. 낙양성 위엔 석양이 깃들고 낙양성 아래엔 강물이 유유히 흐른다고 하며, 백이숙제의 충절과 절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결의를 표현했다.
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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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XD.1614.0000-20090831.0230273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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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시권
내용분류: 정치/행정-과거-시권 |
|---|---|
| 작성주체 | 조영원 |
| 작성시기 | 1614 |
| 형태사항 |
크기: 91 X 249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 소장정보 |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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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정보
상세정보
1614년에 조영원이 파릉성루에서 느낀 감회를 시로 표현하여 제출한 과거시험 답안지
이 간찰은 1614년조영원(趙榮遠 : 本貫 豊壤)이 제출한 과거시험 답안지[試券]로 38세 때 작성한 것이다. 파릉성루에서 느낀 감회를 시로 표현했는데, 시의 제목은 「파릉성루유감시(巴陵城樓有感詩)」이다. 낙양성 위엔 석양이 깃들고 낙양성 아래엔 강물이 유유히 흐른다고 하며 시적인 배경을 중국 땅으로 잡고 중국 역사상 정절로 이름 난 백이숙제의 충절을 기리며 대장부로 이 세상에 태어나 큰 포부를 실현하고 절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결의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풍류도 함께 표현했다.
김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