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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정상리(鄭象履) 외 64인 상서(上書)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B.1840.4725-20090831.023023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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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정상리
작성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작성시기 1840
형태사항 크기: 111.7 X 100.5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0년 정상리(鄭象履) 외 64인 상서(上書)
입재(立齋) 조대윤(趙大胤)은 효성이 극진하고 학문이 순수하여 많은 고을의 선비들과 유림들이 칭송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조정의 특전이 내려지지 않은 점을 애석하게 여겨 경자년 1월에 상주(尙州)정상리(鄭象履) 외 64명이 새로 부임하는 어사[巡相]에게 호소문을 올렸다. 어진 인물을 기리고 효자와 충신을 선양하는 조정의 정치에 부응하기 위해 이에 대한 조정의 특전을 하사해 달라고 촉구한 것이다.
서진영

상세정보

경자(庚子)년 1월에 상주(尙州) 유학(幼學) 정상리(鄭象履) 외 64명이 어사[巡相]에게 입재(立齋) 조대윤(趙大胤)에 대한 조정의 특전을 하사하도록 촉구한 호소문이다.
정상리(鄭象履) : 1774-1848. 자는 중소(仲素), 호는 제암(制庵),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경세(經世)의 7세 손으로, 익로(翼魯)의 아들이며, 상주(尙州)에서 살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정종로(鄭宗魯)를 사사하며 학문에 열중하여 『대학』·『중용』·『심경(心經)』등 성리(性理)에 관한 학설을 탐독하였다. 『태극도설(太極圖說)』과 선기옥형 (璿璣玉衡) 등 역리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하여 그 이치를 터득하였다.1821년(순조 21) 정경세의 별집(別集)과 연보를 간행하였고, 1835년(헌종 1) 숭도사(崇道祠)를 지어 정경세를 봉안하였다. 이듬해 정종로의 문집인 『입재집(立齋集)』을 편집하여 간행하였으며, 송암서원(松庵書院)의 강장(講長)이 되어 『소학』을 강의하였고, 도남서원(道南書院)에서 『심경』을 강의하면서 후진을 가르쳤다. (유교넷 참고)
김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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