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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 유상조(柳相祚) 상소초(上疏草)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B.1823.4717-20090831.0187230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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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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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상소
내용분류: 국왕/왕실-보고-상소
작성주체 류○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작성시기 1823
형태사항 크기: 91.5 X 111.8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3년 유상조(柳相祚) 상소초(上疏草)
국왕에게 내려 받은 이조참판 직을 사절하려고 1823년류○ 쓴 상소(上疏)이다. 자신은 역량도 부족하고 몸도 허약하여 이조참판이라는 큰 직책의 적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빠른 세월에도 늘 임금의 인덕과 신망을 항상 추앙해 왔는데, 지신처럼 부족한 사람이 지금까지 두명의 임금에게 큰 은총을 받아서 황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분수에도 맞지 않은 이조참판이라는 직책을 내리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으나 그 자리는 국가의 인재를 선발하여 발전의 기초를 닦는 중요한 직책이니 만큼 마땅히 더 나은 적임자가 선발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동현

상세정보

국왕에게 내려 받은 이조참판 직을 사절하려고 1823년류○ 쓴 상소(上疏)
국왕에게 내려 받은 이조참판 직을 사절하려고 1823년류○ 쓴 상소(上疏)이다. 즉 국왕이 내린 높은 관직을 역량이 부족하고 몸이 허약하여 자주 질병을 앓기 때문에 수행할 수 없다고 하며 적임자로 대체해 달라며 올린 상소문이다.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고 하며 늘 주상의 덕망을 추앙해 왔다고 하며 자신처럼 자질이 부족하고 견문이 부족한 자가 두 임금을 섬기며 큰 은총을 받아 황송하다고 했다. 분수에 맞지 않게 이조참판 직을 하사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하며 이조참판 직은 인재를 선발하여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직책이니 자신으로서는 적임자가 아니라고 했다. 이 직분은 고금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인재를 선발하는 주요한 직책인 만큼 적임자를 거용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며 대체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1차 집필자 : 김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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