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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년 유상조(柳相祚) 교서(敎書)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A.1811.1111-20090831.018722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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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교서
내용분류: 국왕/왕실-교령-교서
작성주체 류상조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작성시기 1811
형태사항 크기: 189.5 X 117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11년 유상조(柳相祚) 교서(敎書)
개성유수로 부임하는 류상조에게 지역의 교화와 권농 등 임무를 잘 수행 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1811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임금은 류상조가 이름난 집안의 후손이므로 학식이나 인품을 갖추고 있으므로 개성과 같이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한 도시의 수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할 수 있으리라 보며, 나쁜 관습과 없애야 할 이단적 기제들이 또는 사치와 방종의 문화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꼭 바르게 교화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김동현

상세정보

개성유수로 부임하는 류상조에게 지역의 교화와 권농 등 임무를 잘 수행 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1811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
개성유수로 부임하는 류상조에게 지역의 교화와 권농 등 임무를 잘 수행 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1811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국왕은 류상조에게 개성의 지역적 특성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악한 풍속을 바르게 교정하며 농사 작황을 적절히 지도하여 흉년을 맞이하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류상조는 명문가 후손으로 학식과 인품을 구비했다고 하며 개성은 상품 화폐의 경제 구조가 발달한 도시로서 수령의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악습과 폐단이 잔존하고 있으므로 척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음을 언급하고 이러한 제반 난제를 무난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치와 방종의 문화가 팽배해 있으므로 주의해서 다스려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1차 집필자 : 김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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