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598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A.1598.1111-20090831.018722100037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비답
내용분류: 국왕/왕실-교령-비답
작성주체 류성룡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작성시기 1598
형태사항 크기: 161.3 X 84.3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598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영의정류성룡이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류성룡퇴계이황의 학문을 정통으로 이어받아서 문장 실력과 도덕적 인품까지 겸비했고, 이에 청렴결백한 생활을 하다가 임진왜란의 국가 위기 상황에서 몸 바쳐 일했던 점을 돌이켜 생각하며, 자신을 9년이나 보필했던 점을 상기하여 이처럼 훌륭한 신하를 떠나보낼 수 없음을 말했다.
김동현

상세정보

영의정류성룡이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
영의정류성룡이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국왕은 공이 자신을 도와 준지 9년이 되었다고 하며, 이즘에 병으로 사직을 청하니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옛말을 인용하며 신하의 본심을 자신처럼 잘 아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하며 공은 퇴계 이황의 학문을 정통으로 계승했으며, 문장과 도덕으로 당세에 명성이 혁혁했던 점을 강조했다. 공은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도 재물에 욕심이 없었으며, 임진왜란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해 몸바쳐 일했던 점을 회고하며 비록 병이 들었지만 사직을 허락할 수 없다고 했다. 부디 병을 다스려 아직도 안정을 찾지 못한 종묘와 사직을 위해 일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1차 집필자 : 김근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