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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A.1598.1111-20090831.018722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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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비답
내용분류: 국왕/왕실-교령-비답
작성주체 류성룡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작성시기 1598
형태사항 크기: 154.8 X 86.3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596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영의정류성룡이 벼슬을 사임하려는 의사를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자질고 인품이 훌륭한 류성룡이 10여년간이나 중신으로 있으면서 나라를 안정시키는데 큰 공이 있다고 했다. 그런 그가 늙어서 병을 얻어 관직을 그만두려고 임금에게 청했으나 왜적의 잔존하는 무리들이 아직도 들끓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기 때문에 약이라도 복용하고 병을 치료하더라도 아직은 관직을 그만두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동현

상세정보

영의정류성룡이 벼슬을 사임하려는 의사를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
영의정류성룡이 벼슬을 사임하려는 의사를 불허하고자 1598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류성룡은 자질과 인품이 훌륭하고 10여 년간 조정의 중신으로 자신을 보필해 왔다고 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백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했다. 류성룡이 늙도록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일하다가 병을 얻어 사직을 청했지만, 현재 국가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러 무리한 줄 알면서도 사직을 허락할 수 없다고 명백히 밝혔다. 특히 영남 좌도에는 왜적들이 들끓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약재를 복용하여 병을 다스려 줄 것을 당부했다.
1차 집필자 : 김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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