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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XA.1596.1111-20090831.018722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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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비답
내용분류: 국왕/왕실-교령-비답
작성주체 류성룡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작성시기 1596
형태사항 크기: 82.5 X 318.3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596년 유성룡(柳成龍) 비답(批答)
영의정류성룡이 두 번째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기 위해 1596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류성룡의 재주가 비범하여 그를 의지하며 지낸 지)이다. 류성룡이 병을 얻어 사직을 청했는데, 이미 사직 상소를 받은 지 5일 밖에 지나지 않아 다시 사직 상소를 받게 되어 매우 참담하고 밤 잠 까지도 설 벌써 20년이나 지나 두텁게 신임하고 있으니 빨리 나아서 다시 나라를 위해 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현

상세정보

영의정류성룡이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기 위해 1596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
영의정류성룡이 두 번째 사직을 청한 것을 불허하기 위해 1596년 국왕이 쓴 교서(敎書)이다. 공께서 사직의 위태로움을 알고 개인의 안위를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행적을 회고하며 병을 얻어 사직을 청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국왕은 류성룡이 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고 밤잠을 설쳤다고 하며, 첫 번째 사직 상소문 제출이 후 5일이 지나 두 번째 사직 상소문을 받고 보니 참담하다고 했다. 공의 재주는 비범하여 견줄 자가 없었으며, 공명정대한 기상과 굳은 절의를 칭송했다. 임금은 류성룡 공을 의지하며 지낸 지 20여년이 되었다고 하며 공을 두터이 신임하여 혹 헐뜯는 이들이 있어도 변함없는 믿음을 지켜 왔다고 회고하며 속히 완쾌되어 종묘와 사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차 집필자 : 김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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