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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남영구(南永耈)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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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남영구, 이원조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작성시기 1821
형태사항 크기: 25 X 46.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21년 남영구(南永耈) 서간(書簡)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東方漢文學』12,동방한문학회, 1996
김상환,심수철

상세정보

1821년(순조21) 8월 1일, 記下生 南永耈가 凝窩 李源祚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1년(순조21) 8월 1일 記下生 南永耈가 凝窩 李源祚에게 보낸 서간이다. 전에 편안히 모셨던 것은 지금도 위안이 되며 서찰을 받고 무사히 도착하여 부모님 모시며 집안 모두가 호위되고 평안함을 알았으니 위안이 됨을 밝히고 자신은 바쁘게 생활하고 있음을 전하였다. 부탁한 印書는 지시한대로 인쇄하는 작업을 잘 감독하겠으며, 인출이 끝나는 대로 수송절차는 다시 상의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당시 李源祚는 30세로 司諫院正言을 그만두고 환향하여 고향에 머물고 있을 때이다.
자료적 가치
李源祚司諫院正言을 그만두고 낙향해 있었으나 피봉에는 여전히 正言이라고 기록하였다. 서찰의 내용을 보면 발신자도 李源祚正言시절에 司諫院에서 함께 일한 동료임을 알 수 있으며, 평소에 친밀했던 사이임을 느끼게 한다. 무슨 책인지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인쇄와 수송이 당시에는 중요하며 큰일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凝窩全集』, 李源朝,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東方漢文學』12,동방한문학회, 1996
『응와 이원조의 삶과 학문』, 경상북도대학교 퇴계연구소 편, 역락, 2006
「書牘類의 특징과 조선 후기의 양상」, 金允朝, 『東方漢文學』30,동방한문학회, 2006
『간찰』, 심경호, 한얼미디어, 2006
김상환,심수철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1년 남영구(南永耈) 서간(書簡)

[피봉]
수신, 李正言宅 回納
발신, 南生 謹謝書 謹封
[본문]
自前陪穩 迨今伏慰 卽拜
惠書 謹審稅駕
侍候諸節 連護萬安
何等伏慰 記下生一味
私悶私悶 下托印書
事 當如敎蕫飭 而
輸去之節 待畢役
卽報計料耳 餘萬擾
甚 姑不備 伏惟
下照 謹謝書

辛巳八月初吉 記下生 南永耈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