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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이노(李奴) 악이(岳伊)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2+KSM-XE.1895.0000-20100731.KASAC03782510000_011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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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명문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악이, 박원서, 김석규
작성시기 1895
형태사항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봉화 명호 안동김씨 해헌고택 /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95년, 이노(李奴) 악이(岳伊)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895년 10월 2일에 어떤 사람이 촉갈령(觸葛嶺)에 위치한 4두락의 밭을 28냥을 받고 이노(李奴) 악이(岳伊)에게 매매하면서 작성한 문서이다.
『韓國法制史攷』, 朴秉濠, 법문사, 1987
『韓國古文書硏究』(增補版), 崔承熙, 지식산업사, 1989
『근대 공문서의 탄생』, 김건우, 소와당, 2008
정목주,정진영

상세정보

1895년 10월 2일에 어떤 사람이 觸葛嶺에 위치한 4두락의 밭을 李奴 岳伊에게 매매하면서 작성한 문서
내용 및 특징
1895년(고종31) 10월 2일에 어떤 사람이 觸葛嶺에 위치한 4두락의 밭을 28냥을 받고 李奴 岳伊에게 매매하면서 작성한 문서이다. 밭주인인 매도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독특한 문서로, 밭이 있는 곳의 주소는 없고, 다만 觸葛嶺이라고만 밝혔다. 또 舊文記는 불타고 없어서 다음에 주기로 한다고 하였다. 증인 朴元緖의 서명은 있으나, 필집인 金石圭는 ‘喪中에 있어 着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喪不着’이라고 써 놓았다.
자료적 가치
토지매매명문은 고문서학, 법제사, 경제사 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를 통해 우선 각 시기별 토지 매매관행이나 제도, 문서의 형식 등을 살필 수 있으며, 개인 가문별로는 소유 토지의 취득과정과 放賣 사유, 재산의 상실과 집적과정 등을, 전체적으로는 당시 토지의 파악방식, 價格의 동향, 신분별 토지소유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본 문기를 통해서는 밭주인인 매도인을 밝히지 않은 독특한 사례와 연도 표시를 ‘개국 504년’이라고 표기 한 것 등을 살필 수 있다.
『韓國法制史攷』, 朴秉濠, 법문사, 1987
『韓國古文書硏究』(增補版), 崔承熙, 지식산업사, 1989
『근대 공문서의 탄생』, 김건우, 소와당, 2008
정목주,정진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5년, 이노(李奴) 악이(岳伊)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開國五百四年乙未 李奴
岳伊

明文
明文事段 以移買次
自己買得 觸葛嶺
田 価折錢文二什八兩
依數捧上是遣 右人前
永爲放賣去乎 日後 若有雜
談是去等 持此文 憑考
事 卜數段 以本文記
燒 故日後更出耳
乙未十月初二日
證人 朴元緖(서명)
金石圭 喪不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