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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죄사제(罪査弟) 이태희(李泰羲)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934.0000-20090831.D48860088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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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태희
작성시기 1934
형태사항 크기: 22.5 X 44.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934년 죄사제(罪査弟) 이태희(李泰羲) 서간(書簡)
1934년 5월 2일에 죄사제(罪査弟) 이태희(李泰羲)가 사돈에게 쓴 답장 편지이다. 상대방의 아들이 방문하여 편지를 받은 것에 대해 깊이 사례하고, 어른 모시고 있는 상대방의 안부, 그리고 가족들의 안부를 두루 물었다. 부친상을 당한 자신은 모친이 겨우 몸을 보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였다. 며느리인 자신의 딸아이가 아직까지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이 염려하는 마음을 표하고,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방약합편(方藥合編)』 등의 의약서를 보았으나, 중장탕(中將湯)에 대해서는 보지 못하였는데, 이는 자신이 책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신통한 효과가 있다면 그 처방을 뽑아 우편으로 부쳐달라고 하였다. 친정에 와 있는 딸이 임신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처방을 논의하는 친정아버지가 사돈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1934년 5월 2일에 罪査弟 李泰羲가 사돈에게 쓴 답장 간찰.
내용 및 특징
1934년 5월 2일에 罪査弟 李泰羲가 사돈에게 쓴 답장 간찰이다. 상대방의 아들이 방문하여 편지를 받은 것에 대해 깊이 사례하고, 堂上의 査丈과 어른 모시고 있는 상대방의 안부, 그리고 가족들의 안부를 두루 물었다. 부친상을 당한 자신은 모친이 겨우 몸을 보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였다. 상대방의 며느리인 자신의 딸아이가 아직까지 受胎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이 염려하는 마음을 표하고,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방약합편(方藥合編)』 등의 의약서를 보았는데, 중장탕(中將湯)은 보지 못하였는데, 이는 자신이 책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신통한 효과가 있다면 그 처방을 뽑아 우편으로 부쳐달라고 하였다. 친정에 와 있는 딸이 임신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처방을 논의하는 친정아버지가 사돈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934년 죄사제(罪査弟) 이태희(李泰羲) 서간(書簡)

謝疏上
稽顙拜覆 戀仰之餘 胤君以命來
訪 又出神中惠書 感慰沒量 更謹
詢其后有日
堂上査丈 壽韻連享康旺
侍中愼體候一如 胤君雙庭時寶覃
均休否 仰溸區區 不任哀祝 罪査弟頑
忍尙支 慈候僅保 餘無足短長可道者
耳 第女阿之尙未受胎 我亦爲其私親
者也 豈不爲深慮也哉 於寶鑑合篇等
書 曾有一覽 而至於中將湯則姑未見其
載 此不爲熟視而然耶 若果靈異 則幸須
抄其華劑付之郵便如何 荒未不次 謹
謝疏上
甲戌五月二日 罪査弟 李泰羲 謹謝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