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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성환귀(成煥龜)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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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성환귀
작성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작성시기 1922
형태사항 크기: 36 X 25.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62년 성환귀(成煥龜) 서간(書簡)
복중(服中)에 있는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별 탈 없이 지낸다고 간략히 안부를 교환하였다. 상대방 딸은 혼담이 오가는지 묻고, 자신의 집안사람에게 마침 마땅한 사람이 있어 자기 아버지도 수차례 언급하였음을 밝히고, 중매할 사람이 마땅하지 않으면 혼사가 잘 되지 않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다음 달 중에 한번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상대방 딸을 자기 집안의 사람과 맺어주려고 의중을 묻는 편지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임술년 11월 25일에 弟 成煥龜단계 김인섭의 집안에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임술년 11월 25일에 弟 成煥龜단계 김인섭(1827~1903)의 집안에 보낸 편지이다. 복중(服中)에 있는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별 탈 없이 지낸다고 간략히 안부를 교환하였다. 상대방 딸은 혼담이 오가는지 묻고, 자신의 집안사람에게 마침 마땅한 사람이 있어 자기 아버지도 수차례 언급하였음을 밝히고, 중매할 사람이 마땅하지 않으면 혼사가 잘 되지 않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다음 달 중에 한번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상대방 딸을 자기 집안의 사람과 맺어주려고 의중을 묻는 편지이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2년 성환귀(成煥龜) 서간(書簡)

省禮 比者觱發
哀痛中兄候何以支過 是所早晏 貢慮不淺者也 弟 省
狀姑遣 諸集俱無告警 以是爲幸 第令嬌婚事 近有云
云處耶 鄙族家 曾有相合之處 家君亦數次言及 而到
今見之 則亦莫非天緣耶 然對人說話 不作羨歎之色 如何
且全李之家 兄知其爲何許人耶 弊[蔽]一言勿掛齒 似可 媒非其
人 則昏望漸漸蕩下矣 豈不愼哉 鄙家亦在困難中耳 來
月間一者晉拜爲計耳 餘姑閣不備禮
壬戌十一月二十五日 弟 成煥龜 拜疏
近因自李某所來者 聞有一媒者 尙往來
于兄家云云 故玆細達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