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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하경락(河經洛)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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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하경락
작성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작성시기 1896
형태사항 크기: 23 X 42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96년 하경락(河經洛) 서간(書簡)
1896년(丙申) 5월 15일에 하경락(河經洛)단계(端磎) 김인섭(金麟燮) 집안으로 보낸 편지이다. 단계(端溪)에서 지난번 잠시 가르침을 받은 것을 감사히 여기고 복중(服中) 안부를 물었다. 자신의 근황을 적고 날씨가 더우니 몸 관리를 잘 하라고 하였다.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상세정보

1896년 5월15일 하경락(河經洛) 서간(書簡)
내용 및 특징
1896년 5월15일에 侍敎生 河經洛(1875~1947)端磎 金麟燮(1827~1903) 집안으로 보낸 편지이다.端溪 어른께 지난번 잠시 가르침을 받은 것이 여전히 간직되어 곧바로 다시 그립다하고, 服中에 안부가 어떠한지 물었다. 자신은 큰 병은 없지만 최근에 집안에 분요함이 그치지 않는다하고, 日課로 삼는 독서는 많은 고초에 박탈되어 안타까움을 어찌해야 하느냐고 자신의 현실을 탄식하였다. 20년이 넘도록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으므로, 상대방에게 많은 가르침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무더위가 혹독한데 몸을 잘 보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 , 「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1차 집필자:김남규 , 2차 집필자: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6년 하경락(河經洛) 서간(書簡)

經洛再拜白
端溪文丈席下 向霎奉誨 猶未罄
蘊 旋復伏悵 伏未審日來
服中道體候 一向萬康 伏傃區區之至
侍敎生自離膝下 保無大病 而但近日
堂擾無息課讀 爲衆楚所奪 伏
嘆奈何 且經洛志不固 而氣薄玩愒 二
十年歲無事所做 而只麽度了 此深可
懼也 願
先生長者 哀其蒙陋 每加提命 無
使入不測之地 則
先生之錫盍大也哉 天炎比酷 惟伏乞
氣體候爲道保重 不備上書禮
丙申五月望日 侍敎生 河經洛 上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