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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허상륜(許尙侖)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87.0000-20090831.D48860207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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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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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허상륜
작성시기 1887
형태사항 크기: 26.5 X 21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87년 허상륜(許尙侖) 서간(書簡).
1887년(고종13) 5월 16일 허상륜(許尙侖)단계(端磎)의 아들에게 보낸 서찰인 듯하다. 생략된 부분이 많아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상세정보

1887년(고종13) 5월 16일 허상륜(許尙侖)단계(端磎)의 아들에게 보낸 서찰
내용 및 특징
1887년(고종13) 5월 16일 허상륜(許尙侖)단계(端磎)의 아들에게 보낸 서찰인 듯하다. 매우 바쁜 나머지에 비바람이 순조로우니 우리나라에 천운이 회복되는 조짐인 듯 보이는데 부모님 모신 가운데 형제들이 만중(萬重)한지를 물었다. 자신은 점차 쇠병(衰病)에 들어 피곤함을 견디지 못하지만 공도(公道)는 어기지 못함을 스스로 아니 어찌하느냐고 했다. 드릴 말씀은 전에 이른바 아우를 대신한 것은 사용에서 말미암았으니 당신의 사정을 헤아리지 못하였으니 어찌하겠느냐고 하였다. 우러러 살뜰한 마음에 실로 미안할 뿐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가는 집의 아이 편으로 부쳐 보내면 매우 고맙겠다고 하였는데 생략된 부분이 많아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晋陽續誌』, 성여신,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端磎集』, 김인섭, 남명학고문헌시스템
『琴臯集』, 성석근, 남명학고문헌시스템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7년 허상륜(許尙侖) 서간(書簡).

時惟倍忙之餘 雨順風調 必是
天運復回于我邦之兆歟 謹惟
侍中棣床萬重否 侖漸入衰病
不耐困憊 自知公道之莫違矣 奈何
就曰 前所謂代弟 因于私用 不量
尊座下事情之如何 而仰懇心實 未
安耳 此去迷兒便付送 則爲惠萬萬
耳 餘在日間向市之路相擺 不備上
丁亥五月十六日 弟 許尙侖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