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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장석유(張錫裕)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79.0000-20090831.E47840575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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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장석유, 이원조
작성시기 1879
형태사항 크기: 10 X 36.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79년 장석유(張錫裕) 서간(書簡)
1855년(乙卯) 6월 21일에 장석유(張錫裕)이원조(李源祚, 1792~1871)에게 보낸 서찰. 연이은 문안편지에 고마움을 전하고 상대방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6월의 도목정사(都目政事)에서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영남에서는 한 사람도 없음을 알리고, 남쪽지방의 차를 보내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사연.
『응와 이원조의 삶과 학문』, 경상북도대학교 퇴계연구소, 역락, 2006.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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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79년 6월 21일에 장석유(張錫裕)이원조(李源祚, 1792~1871)에게 보낸 서찰. 연이은 문안편지에 고마움을 전하고 상대방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6월의 도목정사(都目政事)에서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영남에서는 한 사람도 없음을 알리고, 남쪽지방의 차를 보내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879년 6월 21일 장석유(張錫裕)이원조에게 보낸 간찰이다. 연이은 안부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완정(阮庭)의 형제분의 체후도 장마에 별탈없이 잘 계시다는 소식에 위안이 된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자신은 풍상(風霜) 때문에 고초를 겪었으며, 다행한 것은 사중(舍仲)이 멀리 떠났으나 큰 탈이 없었음을 전하였다. 대정(大政)인 6월 도목정사(都目政事)에는 영남에서는 한 사람도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밝히면서 그 동안의 내용은 종씨형(從氏兄)의 서찰에서 자세히 알려드렸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거듭 이야기하지 않으며, 남쪽 지방의 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자료적 가치
서두에 연이어 문안서신을 보내준데 대한 고마움과 자신의 안부를 전하였다. 6월의 도목정사(都目政事)에서 상대방이 벼슬에 제수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남출신들은 한 사람도 제수되지 못한 편파적인 인사를 볼 수 있으며, 종씨형(從氏兄)의 서찰에 그 내용이 자세히 실려 있다는 것으로 보아 조정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응와 이원조의 삶과 학문』, 경상북도대학교 퇴계연구소, 역락, 2006.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79년 장석유(張錫裕) 서간(書簡)

[피봉]

발신, 再拜 上候

[본문]
千里拜別 恒庸瞻誦
伏承聯訊 伏感眷厚 大
潦創見 伏惟
靜體動止候 連衛萬

阮庭棣體度崇安
勻休 伏溸區區 不任下悃 下生
自取未歸 徒喫了風霜
而已 無一悰怳仰塵 而幸
舍仲 涉險遠抵 不至大病
大政退在晦間 嶺自

都無酌定者 這間梗槩 想
在從氏兄書中 更不必疊陳
下惠南茶 恭受伏感 餘不備
上候伏惟
下照

己卯 六月 二十一日 下生
張錫裕 再拜

此去月各書 封信傳伏望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