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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이교영(李敎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78.0000-20090831.D48860247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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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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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교영
작성시기 1878
형태사항 크기: 30 X 50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산청 단계 상산김씨 김인섭후손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78년 이교영(李敎永) 서간(書簡).
무인년(1878, 고종15) 12월 4일 이교영(李敎永)이 보낸 서찰로 드릴 말씀은 윤랑(胤郞)의 의범(儀範)이 세덕의 가르침으로써 바라보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토대가 있을 것 같아서 지금 거듭 맞게 되니 마땅히 따르는 예로 전의(餪儀)를 보내니 한 가지도 도에 걸맞지 않더라도 용서해 주겠느냐고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고 하였다.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상세정보

무인년(1878, 고종15) 12월 4일 이교영(李敎永)이 보낸 서찰.
내용 및 특징
무인년(1878, 고종15) 12월 4일 이교영(李敎永)이 보낸 서찰인데 수신자는 미상이다. 진창이 저 같은데 영백씨(令伯氏)를 전송하니 함부로 대한 것 같은 마음이 그치지 않는다고 하면서, 비가 어는 추운 날씨에 형제들의 체후가 보위되고 집안도 모두 편안한지 매우 그립다고 인사를 하였다. 드릴 말씀은 윤랑(胤郞)의 의범(儀範)이 세덕의 가르침으로써 바라보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토대가 있을 것 같아서 지금 거듭 맞게 되니 마땅히 따르는 예로 전의(餪儀)를 보내니 한 가지도 도에 걸맞지 않더라도 용서해 주겠느냐고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慶南文化硏究』24집,「진주 지역 문집의 현황과 그 의미」, 이상필, 경상남도문화연구소 2003
『남명학파의 형성과 전개』, 이상필, 와우[예맥커뮤니케이션] 2005.
1차 집필자: 김남규, 2차 집필자: 오덕훈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78년 이교영(李敎永) 서간(書簡).

敎永再拜白
泥濘如許 奉送令伯氏中溪長
心有猥薪 惟不能已爾 謹伏未審
雨凍
棣中體候萬護 廡內均▣否
伏溸區區 不任之至 査弟▣省候
如前 餘無足奉浼 就控胤郞
儀範 如有世德之訓 以望進
後之基也 伊今因爲再邀 當
隨▣之禮 而所送餪儀 一無稱
道 或可恕之否 自不覺赧然
矣 餘不備 伏惟
監念
戊寅十二月上四日 弟 仁川 李敎永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