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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장복원(張福遠)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64.0000-20090831.E47840544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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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장복원, 이원조
작성시기 1864
형태사항 크기: 32 X 42.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64년 장복원(張福遠) 서간(書簡)
1863(철종14)이종상(李種祥)이원조에게 보낸 서찰이다. 공납(公納)을 맡아서 심문하였으나 끝내 비리를 밝혀내지 못하였으며, 선조의 유집(遺集)은 교정에 참여할만한 수준이 못되고, 화답하는 시 한수를 보낸다는 내용.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64년(고종1)장복원(張福遠)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간찰. 자신이 체직(遞職)당한 일과 아들이 국장(國葬) 감독으로 몹시 바쁘다는 근황을 전하고, 부탁한 일은 황하가 맑아지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임을 전하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864년(고종1)장복원(張福遠)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간찰이다. 서두에서 지난 때 답장은 몹시 바쁜 가운데 써서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체직당한 일과 아들이 국장(國葬) 감독으로 몹시 바쁘다는 근황을 전했다. 하회(下回)하신 것이 궁극에는 곧 황하가 맑아지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며, 벼슬하는 사람이 유독 자기 이익만을 위하는 세태를 한탄하고 있다. 다음 달 쯤 들어가 숙직한 후에 또 장차 한 번 개차(改差)가 있을 뿐이라고 끝맺었는데 단서가 부족하여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자료적 가치
벼슬하는 관리들도 노자가 부족할 만큼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자가 있는 반면 당시의 일부 관리들은 자기 이익만을 위하는 자도 있었음을 엿 볼 수 있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4년 장복원(張福遠) 서간(書簡)

[피봉]
수신, 台監前 上書
발신,

[본문]
向時仰覆 索於極忙 未得
細達 常庸悵悚 伏未審
惻寒
燕養體韻味道萬重 遠伏
溯區區 不任踐悰 侍生客上姑
依 帶啣見遞 稍覺輕脫 坐
於盤纏 未得浩然侈樂
奈何
子舍亦以
國葬監 迨出代 客裏無一豪所
益 始役旁午 鎭日勞勞而已 下
回究竟 便若俟河之淸 便思
之則 無意味之甚者 士官之人
奚獨爲自己利害耶
惟急急來月餘 入直後 又將有
一道改差
餘在前幅 不備上書
甲子二月卄一日 燈下
侍生 張福遠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