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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정상진(鄭象晉)과 정승관(鄭升觀)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59.0000-20090831.E47840215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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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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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상진, 정승관, 이원조
작성시기 1859
형태사항 크기: 28.5 X 51.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59년 정상진(鄭象晉)과 정승관(鄭升觀)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1859년정상진(鄭象晉)정승관(鄭升觀)이원조(李源祚)에게 상대의 안부와 자신의 일상을 전한 서찰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59년(철종 10)정상진(鄭象晉)정승관(鄭升觀)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일상의 소식을 전한 서찰.
내용 및 특징
1859년(철종 10)정상진(鄭象晉)정승관(鄭升觀)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이다. 늘 그립던 나머지 적막하게 지내는데 돌아보아 서찰을 보내주시어 구구한 마음 가슴에 새기겠지만 감사의 말씀도 드리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더군다나 신정(新正)이 되어 부모님을 모시는 안부와 공부하는 맛은 어떠신지 위안이 된다고 하면서, 자신은 새해를 맞아 기쁨과 두려움이 깊다고 하였다. 자신의 아버지가 또 성은(聖恩)을 입어 벼슬이 올라 감사한 나머지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하였다. 서로 알고 지낸지가 비록 오래이기는 하지만 조만간 교유한다면 서로 아는 것이 더욱 깊을 것이라고 하면서 빨리 도모하기를 바라고 우두커니 서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낙막하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하여 정상진정승관)의 아버지가 벼슬이 올랐음을 알 수가 있다.
「凝窩年譜」,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9년 정상진(鄭象晉)과 정승관(鄭升觀)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피봉]
大浦侍案拜回
愚塘 鄭戚損 謝狀 謹封

[본문]
尋常傾溸之餘 旣蒙
遠顧於寂寞之濱 一幅珍函 又自
尊史先之 區區感鐫 無以叩謝 矧審新

歡侍蔓祉 學味超勝 尤何等慰仰 戚損
逢新 喜懼已深 家尊 又被
恩召 感頌餘 惶惘又難勝 吾輩相見 雖
晩 相聞已熟 早晏追遊 又可以相知益深
區區 悼歎 語不足相槪矣 幸
亟圖惠然 使此跂佇者 無至落莫如何 臨

撓艱布 統惟
肯亮 拜復上
乙未元月旬 戚弟 鄭象晉 升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