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58.0000-20090831.E47840598_0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심경택, 이원조
작성시기 1858
형태사항 크기: 29 X 38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1858년 4월 28일에 심경택(沈敬澤)이원조에게 보낸 간찰. 상대방의 안부와 자신은 새로 공무를 옮겨 소란스러우나 부모님은 평안하심을 전하고 단오절에 앞서 부채 등을 선물하는 목록을 적은 별지를 첨부하였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상세정보

1858년 4월 28일에 심경택(沈敬澤)이원조에게 보낸 간찰과 별지. 상대방의 안부와 자신은 새로 공무를 옮겨 소란스러우나 부모님은 평안하심을 전하고 단오절에 앞서 부채를 선물하였다.
내용 및 특징
1858년 4월 28일에 심경택(沈敬澤)이원조에게 보낸 간찰이다. 지난번 여행중에 올린 답장은 이미 받아보았는지 묻고,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대감(大監)에 체후는 만중(萬重)한지 그리운 마음을 전하였다. 자신은 예전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으나 공무를 새로이 옮겨서 소란스러움이 많지만, 부모님이 평안하시니 사적으로 다행일 뿐이며, 나머지는 갖추지 못하니 대감께서 살피시기 바란다는 말로 끝맺었다. 단오절을 앞두고 부채[扇子] 20자루, 미선(尾扇) 2자루, 동엽선(桐葉扇) 1자루, 간지(簡紙) 70폭 이라는 물목이 기록되어 있다.
자료적 가치
5월 단오절을 앞두고 부채를 선물하는 선인들의 풍습을 볼 수 있다. 간찰의 글씨와 추신으로 보낸 물목의 글씨체가 너무 다르게 적었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頃者 途中恪復 想卽入
照矣 槐熏漸熱 仰詢比來
台體動止 連護萬重 仰溸區
區 記下姑依宿狀 而新移公務
自多亂擾 極悶極悶 惟以親候
之承安 爲私幸耳 餘不備
伏惟
台下照 謹拜候上
戊午 四月 二十八日
記下 沈敬澤

[별지]
扇子 貳拾柄
尾扇 貳柄
桐葉扇 壹柄
簡紙 柒拾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