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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58.0000-20090831.E47840332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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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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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심경택
작성시기 1858
형태사항 크기: 35.5 X 49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1858년(철종 9) 기하(記下) 심경택(沈敬澤)이 보낸 서찰로 원자(元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58년(철종 9) 기하(記下) 심경택(沈敬澤)이 보낸 서찰로 원자(元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1858년(철종 9) 기하(記下) 심경택(沈敬澤)이 보낸 서찰로 원자(元子)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나라 운수 한이 없어서 원자(元子)가 태어나 신민(臣民)이 모두 손뼉을 치며 기뻐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요즈음 대감의 체도(體度)가 연이어 건강한지 묻고 있다. 매우 그립고, 축하하는 마음 그지없다고 하였다. 자신은 여전히 지내고 있지만 재난을 당한 해의 공무가 갈수록 분주하고 골몰하니 민망하다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하였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연이어 편안하다는 소식을 듣는 것을 사사로이 다행한 일로 여길 뿐이라고 하였다. 새해를 맞아 많은 복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사연을 마쳤다. 1858년(철종 9)심경택경상관찰사(慶尙觀察使)로 있을 당시에 철종과 철인왕후(哲仁王后) 김씨 사이에서 원자가 태어나는데 이때 보낸 서찰로 추증된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원자(元子)가 태어났음을 알 수가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8년 심경택(沈敬澤) 서간(書簡)

[피봉]
謹拜候上

[본문]
邦籙無疆
元良誕降 臣民慶忭 率普
惟均 謹詢比來
台體動止 連護萬重 仰溸
區區 不任勞禱 記下姑依前
狀 而灾歲公務 去益紛汨 悶
事悶事 惟以親候之連承安
節 爲私幸耳 餘歲聿
逼除 惟祝
迓新鴻禧 姑不備 謹候上

戊午臘月十六日 記下 沈敬澤
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