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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년 장인원(張仁遠)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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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장인원, 이원조
작성시기 1849
형태사항 크기: 26 X 41.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9년 장인원(張仁遠)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1849년(헌종 15)장인원(張仁遠)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상대가 보내준 호경골(虎脛骨)에 대한 감사의 답서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9년(헌종 15)장인원(張仁遠)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상대가 보내준 호경골(虎脛骨)에 대한 감사의 답서.
내용 및 특징
1849년(헌종 15)장인원(張仁遠)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상대가 보내준 호경골(虎脛骨)에 대한 감사의 답서이다. 인편이 막혔는데 가을기운이 서늘하니 자신의 마음은 슬픔을 이길 길 없다고 하였다. 요사이 정사(政事)하는 안부는 연이어 편안한지 물었다. 자식구들이 모두 건강하고 가을일을 흠이 없게 하느라 정신을 소모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니 매우 그립다고 하였다. 자신은 죄인(罪人 : 부모의 상중인 자신을 이름)으로 완악한 목숨을 부지하고 지내면서 가을빛을 보니 더욱 슬픈 마음 미칠 길 없는데 거듭 늙은 어머니가 기력이 날마다 좋지 않아 가슴을 졸이는 마을을 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다. 상대가 보내준 호경골은 감사하니 병든 다리가 이로부터 건강해질 것이니 감사하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하여 당시 이원조가 부모상을 당하고 다리가 아픈 장인원에게 호경골을 보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전용신, 『韓國古地名辭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93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9년 장인원(張仁遠)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東京 政座下執事入納
東泉罪下生 上候疏 稽?謹封
[본문]
稽? 便候問阻 秋氣?廓 下
懷 不勝?慕 伏不審 此時
爲政體候 連候萬安 牙內諸
節俱吉 秋務不瑕 惱
神 伏溯區區 不任哀?之至 下生
罪人 頑?尙延 又見秋色 燧穀
增憾 哀?靡及 重以老慈氣
日劇些毁 煎迫精然 無容盡
達 奈何奈何 虎脛骨 荷此
?念 病脚 從玆健實 感僕
之極 不容銘謝 餘伏祝
令體候 以時萬寧 荒迷 不備謹

候疏上

下察上候疏
己酉九月初四日 罪下生
張仁建 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