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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서대순(徐戴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47.0000-20090831.E47840088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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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서대순, 이원조\
작성시기 1847
형태사항 크기: 35.5 X 50.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7년 서대순(徐戴淳) 서간(書簡)
1847년(헌종 13)서대순(徐戴淳)자산부사(慈山府使)로 재직 중이던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간인데, 자신과 절친한 김인각(金仁恪)을 집사(執事)의 자리에 추천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7년(헌종 13) 3월 3일 예조참의(禮曹參議)서대순(徐戴淳, 1805~1871)자성부사(慈城府使)로 재직 중이던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805~1871)에게 보낸 간찰이다.
내용 및 특징
1847년(헌종 13) 3월 3일 예조참의(禮曹參議)서대순(徐戴淳, 1805~1871)자성부사(慈城府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805~1871)에게 보낸 간찰이다. 『응와연보(凝窩年譜)』에 의하면 1847년(헌종 13)이원조가 56세가 되는 나이로 자산부사(慈山府使)가 되어 당시 청(淸)나라와 국경을 하고 접하여 있고 창궐하는 도적떼를 다스리는데 힘을 기울이던 때였다. 자성(慈城)자산(慈山)의 이칭이다. 발신자 서대순이조참의(吏曹參議)로 있을 때로 추정된다. 봄이 한창인데 매우 그립다는 소식과 함께 상대의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병으로 예나 다름없이 지내고 있지만 공사(公私)의 일로 분주하다고 하면서, 자신과 절친하게 지내는 김인각(金仁恪)은 도성에 있을 때부터 매우 절친하게 지내던 사람인데, 집사(執事)에 추천하고 잘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당시 자성부사(慈城府使)로 재직 중이던 이원조에게 예조참의(禮曹參議)로 재직하던 서대순(徐戴淳)이 지인(知人)의 인사 청탁에 관한 일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일들이 당시 공공연히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凝窩年譜」,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7년 서대순(徐戴淳) 서간(書簡)

[피봉]
慈城政閣 執事入納
禮議候書 省式謹封

[본문]
花煦方殷 瞻詠倍勞
伏惟際來
令政體事 崇護萬重
仰慰且溯 記下病劣依舊
外他公私氄擾 不足擎聞
耳 就金仁恪 自在成都
時 親緊矣 渠願卽執事
之窠 幸須俯諒 特差
俾去 無限光色 至仰屢熟
此等 甚深主臣也 餘不備 伏惟
下察 謹候書

丁未三月初三日 功服人 記下 徐戴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