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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조병현(趙秉鉉)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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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조병현, 이원조
작성시기 1846
형태사항 크기: 35.5 X 51.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6년 조병현(趙秉鉉) 서간(書簡)
1846년(헌종 12)조병현(趙秉鉉)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일상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6년(헌종 12)조병현(趙秉鉉)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일상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
내용 및 특징
1846년(헌종 12)조병현(趙秉鉉)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일상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 해가 저물고 눈은 많이 왔는데 그리움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즉일에 심부름꾼 와서 서찰을 전해 주어 영감의 정사(政事)하시는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고는 위로되는 마음 구구하다고 하였다. 극심한 업무와 수응하는 번거로움에 머리가 아픈데 도리어 그립다고 하였다. 자신은 한결같이 병든 몸으로 추위를 만나니 배나 고통스러워 오랫동안 신음하고 있으니 걱정인데 은혜롭게 여러 가지 물건으로 보내주어 감사한 지극한 마음을 비교할 길이 없다고 하였다. 『왕조실록(王朝實錄)』 헌종 12년 7월 14일에 의하면 조병현(趙秉鉉)예조판서(禮曹判書)로 삼았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당시 그는 예조판서의 신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자료적 가치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6년 조병현(趙秉鉉) 서간(書簡)

[피봉]
謹拜謝上
慈山政閣執事
[본문]
歲晏雪深 詹注
熲勞 卽遞 伏承
惠書 謹審
令政體動止 在護万
裕 仰慰不任區區 殷
務醻接之擾 安得不
貽惱 旋切憧憧 弟一
是病狀 遇寒倍苦 長
在呻唫中 悶憐悶憐

俯惠諸種 荷歎
情注 切感之極 曷以

形比 餘不備 伏惟
令下照 謹拜謝上
丙午臘月十六日 弟 秉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