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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45.0000-20090831.E47840547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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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동선, 이원조
작성시기 1845
형태사항 크기: 32 X 42.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5년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 서간(書簡)
1845년 5월 14일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이 당시 좌부승지(左副承旨)로 있던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간찰. 상대방의 상일(祥日)에 나아가 위로하지 못한 미안함과 사촌이 과거에 낙방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5년 5월 14일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이 당시 좌부승지(左副承旨)로 있던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간찰로, 상대방의 상일(祥日)에 나아가 위로하지 못한 미안함과 사촌이 과거에 낙방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845년 5월 14일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이 당시 좌부승지(左副承旨)로 있던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간찰이다. 서두에 형제 및 집안 모두의 안부를 묻고, 병으로 상일(祥日)에 나아가 위로해 드리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으며, 사촌인 치응(穉應)이 과거(科擧)에서 낙방한 일과 본인의 안부를 전하고 있다. 부탁받은 일은 절기가 늦어서 가난한 집에서는 실로 빨리 도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들의 집에 통지(通知)를 했으니 그들이 심부름꾼을 보낼 것 같다는 내용이나 본 서찰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자료적 가치
병으로 상대방의 상일(祥日)에 나아가 위로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마음과 사촌이 과거에 낙방한 소식 및 제 3자의 집으로 모종의 일을 통지(通知)하는 것 등은 근래에는 볼 수 없는 친인척간의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볼 수 있는 것이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5년 표종제복인(表從弟服人) 김동선(金東善) 서간(書簡)

[피봉]
수신, 李承旨 棣座下 將命者
발신, 兄主前 謹再拜謝上狀 省式謹封

[본문]
省式言 積違軒屛 嚮往伏
切 意襮人來兼拜惠翰 仍伏審
夏日
棣中氣體候萬衛
伯氏兄主瞳患漸得 无妄之效
各家都節勻穩 彧哀連
支不病 伏溸區區無任之至 去
卄八祥日 合有晉慰 而委汨
未遂 愧恨幷深 穉應從科
事 竟至誤擲 憤歎而千
里利涉 是亦可賀 表從弟服人 僅
依前樣外 何足仰溷 云事 節晩

窮家 實難速圖 而以下示之
意 通于彼家 則謂當依敎 禮
伻似去數日間 故敢此仰告

耳 餘伏冀
體候康旺
備 伏惟
下鑑
上謝狀

乙巳 五月 十四日 表從弟服人
金東善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