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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년 박대수(朴大壽) 등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41.0000-20090831.E47840343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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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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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박대수
작성시기 1841
형태사항 크기: 36 X 59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1년 박대수(朴大壽) 등 서간(書簡)
본부(本府)에 펴놓은 병풍과 장막이 찢어지고 상하여 전례에 따라 돈 여섯 냥을 먼저 저리(邸吏)에게 들여 쓰게 하였다는 내용의 간찰.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1년(헌종7) 8월, 박대수(朴大壽)·신석홍(申錫洪)·여중섭(呂重燮)·권대철(權大澈)이 수취자 미상에게 보낸 간찰로, 본부(本府)에 펴놓은 병풍과 장막이 찢어지고 상하여 전례에 따라 돈 여섯 냥을 먼저 저리(邸吏)에게 들여 쓰게 하였다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841년(헌종7) 8월, 박대수(朴大壽)·신석홍(申錫洪)·여중섭(呂重燮)·권대철(權大澈)이 수취자 미상에게 보낸 간찰이다. 발신자의 이름이 4명이나 기입되어있다. 1명이 쓰고 나머지 3명은 이름만 기입한 듯하다. 이들은 공무(公務)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으로 서두를 열었다. 상대의 안부와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말이 매우 간략하다. 이들은 본부(本府)에 펴놓은 병풍과 장막이 해가 오래되어 찢어지고 상하여 일시가 급하므로 전례에 따라 돈 여섯 냥을 먼저 저리처(邸吏處)에 들여 쓰게 하니, 잘 헤아려 달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간찰(簡札)은 서찰(書札)·편지(便紙)·간독(簡牘)·서간(書簡)·척독(尺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고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은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어서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1차 집필자: 황동권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1년 박대수(朴大壽) 등 서간(書簡)

卽惟仲秋
政候萬重 慰溸區區 記下公擾惱
劇 悶憐 就本府鋪陳 屛帳之
物 年久破傷 一時危急 故依
已例六兩錢 先爲納用於邸
吏處 幸望俯諒 如何 餘
不備禮
辛丑 八月 日 朴大壽
申錫洪
呂重燮
權大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