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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이이진(李頤鎭)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40.0000-20090831.E47840206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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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이진, 이원조
작성시기 1840
형태사항 크기: 29.5 X 53.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40년 이이진(李頤鎭)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1840년(헌종 6)추천(楸川)의 삼종(三從) 이진(頤鎭)강릉부사(江陵府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강릉부사로 임명된 이원조에게 축하하는 내용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40(헌종 6)추천(楸川)의 삼종(三從) 이이진(李頤鎭)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강릉부사(江陵府使)로 가는 것을 축하하는 서찰.
내용 및 특징
1840(헌종 6)추천(楸川)의 삼종(三從) 이이진(李頤鎭)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강릉부사(江陵府使)로 가는 것을 축하하는 서찰이다. 궁벽한 산 속에 살면서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지내다가 봄에 상대가 큰 강릉부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요한 가운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더군다나 강릉(江陵)은 경치가 좋은 곳으로 천향(僊鄕)과는 멀지 않은 거리로 섭현령(葉縣令)의 신발[舃]과 양주자사(揚州刺史)의 학(鶴)과 같은 것에 부러워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인편이 없어 소식 한 글자도 전하지 못하였으니 어떻게 지극한 정리(情理)의 일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겨울 추위에 정사(政事)하는 상황이 어떠한지 고을의 일로 머리는 아프지 않은지 안부를 전하고 추천(楸川)으로 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당시 이원조(李源祚)강릉부사(江陵府使)에 임명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凝窩年譜」,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0년 이이진(李頤鎭)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피봉]
江陵政閣卽納
楸川賀書

[본문]
僻居窮山 弗與世相通 卽春間
轉聞 繡抄餘
除拜雄邑 雖在涔寂中 亦與有
榮焉 況鏡浦淸景 去僊鄕不
遠 仰羨乎葉縣鳧 揚州鶴
第憑便無路 尙闕一字書問
是豈至情間事耶 卽惟冬寒
政履珍勝 邑務不甚煩惱否 遠
溸遠溸 三從 衰相日深 歲一行 亦未
能 如意 只切悶憐 無由躬晉賀

爲江山風月主人 臨紙 不

覺沖悵 與呼倩 不宣式

庚子陽月旬日 三從 頣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