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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에 첨부된 별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29.0000-20090831.E47840235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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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인량, 이원조
작성시기 1829
형태사항 크기: 24 X 28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에 첨부된 별지.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에 첨부된 별지이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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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에 첨부된 별지이다.
내용 및 특징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에 첨부된 별지이다. 지난번은 바빠서 매우 죄송하였다며 요사이 잘 지낸다는 서찰을 받고는 위안이 되었다고 하여다. 대정(大庭 : 남의 아버지를 놓여 이르는 말)의 행차는 언제 입성(入城)하는지 물었다. 지난번 보낸 서간의 ○○○의 일에 관해서는 곧바로 인편을 보내 보고 드리는 것이 어떠한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자신[寅亮]은 여전히 분요하게 지내는 상황을 말로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일을 타파하는 것은 이미 저쪽의 처분이니 관촌(官村)이 무사히 돌아온 것은 다행이라고 하였다. 삼가(參駕)는 언제 출발하는지 만약 제주로 모시고 간다면 석결명(石決明 : 전복껍질) 2~3개를 구해주는 것이 어떠할지 의사를 물었다. 제주(濟州)에서 나는 것은 그다지 구하지 어렵지 않을 것이니 부탁한다고 하였다. 「응와연보(凝窩年譜)」에 의하면 1841년~1843년까지 제주목사로 부임한 것으로 보아 이때 주고받았던 간찰로 추증된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석결명(石決明)에 관하여 전복의 껍질을 이르는 말로, 백내장이나 간·폐에 풍열 있어 안질(眼疾)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 약재로 썼던 것으로 당시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에 첨부된 별지.

[피봉]
大浦令座下 執事
遠村 査下生 拜候狀 謹封

[본문]
石決明 卽是生鰒甲 濟州往
往 有繩大者 其中最擇矣 大者
三四箇 盛櫃堅封 無至中路
破碎之地 如何

最大者 可容米三四升
而此甲盛水洗眼 則大有
益於眼疾 故玆以仰懇
須另念求惠 是望是望耳
向呈大庭書簡 因隨便 卽○之
如何如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