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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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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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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인량, 이원조
작성시기 1829
형태사항 크기: 24 X 28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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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
내용 및 특징
본읍(本邑)의 수령이인량(李寅亮)제주목사(濟州牧使)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석결명(石決明)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서찰이다. 석결명(石決明)은 살아있는 생복(生鰒)의 껍질을 이르는 말로 제주(濟州)에서는 큰 밧줄 크기의 것도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것 3~4개를 상자에 담고 잘 단단히 묶어 중간에 부서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떨지 옮기는 과정까지 소상히 적도 있다. 가장 큰 것은 쌀 3~4말을 담을 수 있는데 그 껍질에 물을 담아 눈을 씻으면 안질(眼疾)에 크게 유익하다고 하였다. 그 때문에 부탁하는 것이니 모쪼록 구해주기를 부탁하였다. 지난번 보내드린 대정(大庭)의 서찰은 인편을 통해서 곧바로 ○해달라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이인량(李寅亮)이 간절히 석결명(石決明)을 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상황으로 보아 안질(眼疾)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원조, 『凝窩全集』, 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 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이인량(李寅亮)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피봉]
大浦令座下 執事
遠村 査下生 拜候狀 謹封

[본문]
向奉悤遽 甚悵 卽承審日來
起居候萬重 區區仰慰
大庭行次 何當入城云耶 向
送書簡 馬○○事 卽爲隨便
呈納如何 寅亮 依舊紛冗 無
可言耳 被打○事 旣自
那中處分 可謂官村無事還
可幸也 參駕 何當發行耶 若
陪往濟州 石決明 詎三四箇
求惠如何 此是濟産 別無難
得之聚矣 望須賜答也 排忙

艱草 餘不備

正月卄四 李寅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