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29년 장봉주(張鳳周)가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A01+KSM-XF.1829.0000-20090831.E47840211_0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장봉주, 이원조
작성시기 1829
형태사항 크기: 32 X 46.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29년 장봉주(張鳳周)가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1829년장봉주(張鳳周)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일상의 안부를 전하는 서찰이다.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29년(순조 29)장봉주(張鳳周)결성현감(結城縣監)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일상의 안부를 전하는 서찰.
내용 및 특징
1829년(순조 29)장봉주(張鳳周)결성현감(結城縣監)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이다. 상대의 고을에서 잠시 만났다가 헤어졌는데 바쁜 탓에 터놓고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여 오래도록 섭섭하다고 하였다. 더운 날씨에 당상(堂上)의 안부는 어떠한지, 송사(訟事)은 일은 잘 마무리가 되었는지 물었다. 자신은 연참(延站)에 골몰하느라 근 보름 남짓 고생을 하면서 참기 어려운 가운데 형제가 죽어 말로 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자리에 누워 신음하고 있다고 하였다. 도목정사(都目政事)가 지금 내려와 비록 늦었지만 보내라는 말씀에 따라 보내니 보고 난 뒤 돌려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간찰을 통해 당시 도목정사(都目政事)에 대한 기록이 지방의 관리들에게는 내려가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
「凝窩年譜」, 이원조, 『凝窩全集』,여강출판사, 1986
「凝窩 李源祚 先生 生平事蹟考」, 이세동, 『동방한문학12집』,동방한문학회, 1996
1차 집필자 : 박상수,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9년 장봉주(張鳳周)가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

[피봉]
李結城侍案執事
泉郵服制候書 省式謹封

[본문]
仁邑暫奉 適彼邂逅 而
第緣忽猝 未果穩敘 愴
仰之忱 久益餘切 卽惟
老熱
堂上體候康旺
省餘棣候衛重 而爭訟
事 畢至究竟耶 仰溯區區
弟汨於延站 近望餘委
薾 難耐中 又當同氣之
慽 悲悼之狀 已無可言 所
以倉頃太慽 呻吟床褥 憫
憐奈何 都政 今方下來 雖
是晩時 而旣有暫送之

俯 故付轉仰送 覽後 卽
完如何 依枕替候 姑不

修狀儀

脯一貼 汗呈耳
己丑七月念六 服弟
張鳳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