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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김희신(金熙臣)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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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희신, 이원조
작성시기 1826
형태사항 크기: 32 X 42.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안동대학교 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내정보

1826년 김희신(金熙臣) 서간(書簡)
1826년 6월 23일 김희신(金熙臣)이 결성현감(結城縣監)으로 있던 이원조에게 보낸 간찰. 번고(反庫)는 마땅히 약속한 날짜에 거행(擧行)해야 되지만 세선(稅船)을 낼 수가 없으니 다시 편리한 날짜를 정하여 통보하였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상세정보

1826년 6월 23일 김희신(金熙臣)이 결성현감(結城縣監)으로 있던 이원조에게 보낸 간찰로, 번고(反庫)는 마땅히 약속한 날짜에 거행(擧行)해야 되지만 세선(稅船)을 낼 수가 없으니 다시 편리한 날짜를 정하여 통보하라는 내용.
내용 및 특징
1826년 6월 23일 김희신(金熙臣)이 결성현감(結城縣監)으로 있던 이원조에게 보낸 간찰이다. 지난번에 방문해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과 삼복더위가 혹독한데 정사를 돌보시는 체후는 만중하고 당하지행(棠下之行)은 아무 탈 없이 돌아왔는지 우러러 그리운 마음을 전하였다. 인하(隣下)는 날마다 일이 요란스러워 고민스러우며, 귀현(貴縣)의 번고(反庫)는 마땅히 약속한 날짜에 거행(擧行)해야 되지만 세선(稅船)이 감영에 있고, 각각 창고의 일 때문에 바빠서 부득이 약속한 날짜에 이행할 수 없음을 알렸다. 번고는 3개월 이내에 시행하면 무방하므로 다만 다음 달에 상대방이 시간이 되는 날짜를 알려주면 그때 시행하겠다는 내용이다.
자료적 가치
감영에서 현(縣)의 감사기간은 3개월 이내에 시행하되 서로 편리한 날짜를 잡아 거행하였음을 볼 수 있다.
「凝窩先生年譜」, 『凝窩全集』, 이원조, 여강출판사, 1986
1차 집필자: 심수철 , 2차 집필자 : 김상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6년 김희신(金熙臣) 서간(書簡)

[피봉]
수신, 結城 政軒 執事 入納
발신, 洪鄰 候書 謹封

[본문]
日前
歷枉 尙今慰荷 庚炎比酷 伏惟
此際
政候萬重 棠下之行 果已無撓
返樂耶 仰素區區 隣下 日事擾汨
悶惱而已
貴顯反庫 因當依約日擧行 而
稅船次第來到監載 各倉有難
抽身 不得如誡 可歎 反庫自是莅
任 三朔內事 姑待來月稍有間
隙更

敎之如何 進退因無所妨 故如
是仰報耳 餘不備伏惟
照下謹候狀上

丙戌 六月 卄三日 隣下 熙臣